jib and music

인덕원역까지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넓은 면적 아파트는 매물이 많지 않다.드문 아파트 중 하나가 평촌 이편한세상이다. 사람들이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몇가지 이유 중 공조가 있다. 에어컨을 하루 종일 틀면 이산화 탄소 농도가 올라간다. 최근 지어진 아파트는 전열교환기라는 열회수 환기장치가 있어 문을 닫고 에어컨을 가동해도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지 않는다. 또 하나는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위태롭게 매달린 에어컨 실외기의 위험과 미관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에어컨 실외기 공간을 확보했다는 것이다.아래 사진과 같이 최근 아파트 들은 에어컨 실외기가 노출되지 않는다. 아래 맨 오른쪽에 있는 2개의 구멍이 공기가 들어가고 나오는 환기구이다.

소속은 한국군인데 미군부대에서 근무하는 통역병을 카투사라고 한다.육군에서 모집을하고 신체검사와 영어성적이 필요하고 다음년도 1월부터 12월 중 하나를 골라서 신청하면된다.영어 최하점수로 지원자를 추린 후 추첨으로 당첨자를 골라서 발표한다고 한다.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어 지원 경쟁률이 9:1이나 된다고 한다.1. 금요일저녁부터 일요일저녁까지 외출외박이 있어서 군인이지만 주말은 집에서 보낼 수 있다.2. 1인 1실인 경우도 있다.3. 일과시간 후에 개인 시간이 확실히 보장된다. 개인 시간에 자기 개발할 수 있다. 군무원들이 배치되어 있어 자질구래한 일에 불려다니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반대로 이야기 하면 자질구래한 일들을 통해 사회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는 것은 단점이다.4. 외국에 나가지 않더라도 ..

옛날 통신이 발달하지 않았을 때는 이웃집의 소음이 들리는 것을 당연시하고 시건장치도 흉내내는 정도이지 정말 들어가겠다면 아예 못들어 가는 정도는 아니었다. 그런데 요즘의 아파트는 아파트출입구부터 막혀서 이중 삼중의 시건장치에 cctv까지 갖추고있어 집을 요세화하는 경향이있다. 특히 잘사는 사람들이 사는 아파트는 더 그렇다. 핵가족이라 아이들과 여자들만 있는 경우에 이 성과같은 아파트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다. 이 밀폐를 극복하는 것이 바로 통신수단이다. 물리적 이웃이 아니라 선택적 이웃과 소통하는 것이다. 인류가 몇만년을 내려오며 변하지 않았던 것들이 20년 이내에 모두 바뀌고 있다. 인간은 이 20년 동안 고독과 공허와 단절과 계층나눔과 무교류와 무관심과 간섭차폐의 폐해에 대해 해결 방안이 있는지 ..

사당이라는 지하철역과 사당동이라는 행정동명이 있는데 누구의 사당이 있어서 명칭이 붙여졌을까?전주 이씨와 동래 정씨의 사당들이 많아서 그렇게 불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남대문 안에 사는 고관들이 말을 타고 두어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야트막한 산소가 있던 곳이 사당이었던 것 같다. 지금 동작이 국립묘지인 것처럼

인덕원이 40년 전에는 주변에 논과 밭이 있는 완전 시골이었다. 주변이 변하는 것을 보면 드라마에서 몇백년을 사는 사람이 주변이 변해가는 것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보여주는 장면처럼 완전히 도시의 모습으로 바뀌었다.30대 초반의 청년들이 70대 초반의 노인으로 바뀐 것도 그 한 모습이다. 아이들은 태어나서 학교다니고 직장잡고 결혼하고 분가해서 나가고 손자손녀 데리고 주말식사를 하러오고 부모들은 뭐라도 하나 챙겨주려고 바리바리 싸서 보내고... 이 짧은 40년에 이 모든 일들이 일어 나다니 1988에 나오는 정말 드라마 같은 이야기들이다. 인덕원 삼호 아파트 145m^2 44평 (의왕시 포일동)인덕원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실거래가가 25년 5월에 13.4억인 이력이 있다. 1991년에 입주한 2..

대통령 제조자 김종인의 사무실 (경희궁의 아침 오피스텔)광화문이 가까워 국민의 외치는 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곳인 것 같다. 뉴스를 보면 대통령 선거와 몰락 전후에 항상 누군가가 등장한다. 김종인이라는 사람이다. 앞뒤 정황을 모르면 예언자처럼 보인다. 인터뷰 내용을 들어보면 정확한 분석으로 인한 합리적인 예측을 하는 사람이다. 1. 박근혜 대통령 지원 사유와 몰락 사유 분석-박근혜 대통령 후보 요청사항: 젊은 세대 사람들이 정치는 싫지만 당신이 경제민주화를 실천하고자 하니 찍겠다고 한다. 경제 민주화를 하려니 출마를 도와달라.-김종인: 경제에서 경제민주화가 아주 중요하니 박근혜 대통령 후보를 지원했다.-박근혜 대통령의 몰락: 인수위원회에서 부터 경제 민주화라는 단어를 모두 지워버려서 국민의 ..

월곶에서 판교를 잇는 월판선 2030년 개통 예정이라고 하네요.인덕원에서 송도/소래포구, 광명, 판교로 가기 편해질 것 같네요.광명 KTX 타러갈 때 버스 안타도 되겠네요.

효성홍익인간 (오피스텔, 홍대입구역, 2호선, 공항철도, 경의선)지하철 3개가 만나는 명당이다.2025년 5월 19일: 2억 3천 20년으로 약간 오래되었지만 위치가 좋고 주변 정리가 잘되어 있어 시원하다. 주차공간은 약간 부족하다 세대당 0.57대이다. 면적에 비해서는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다. 도시가스 난방, 온수, 에어컨 실외기 별도. 루버가 오픈되어 있어 벌레가 들어오는 것 같다.

1. 사람들은 자신의 형편이 나빠지면 최후의 수단으로 집을 판다. 2. 자신의 형편이 어려워도 집을 팔지 않아도 되는 방법은 없을까? 자신의 재산 정도와 상관없이 빌릴 수 있는 영구임대주택이 있으면 어떨까? 물론 집이 있는 사람이 빌리면 안되겠지만 집이 없는 사람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3. 지하철이 가깝고 교통편이 편리한 곳에 적당한 품질의 영구 임대 주택을 누군가 정책적으로 만들면 좋겠다. 지금처럼 40년만에 부숴버리고 또 재건축하는 집이 아니라 100년정도 가는 집을 지으면 좋겠다.

여름이 가까워져서 그런지 변기에 물때가 낀다. 변기솔을 사봤다.     몇달 쓰고 버릴 제품이라 저렴해야 하고  재활용으로 버릴 수 있도록 플라스틱 재질로만 만들어진 제품을 선택했다.쓰고 나서 꽂아두면 직립이 되는 방식이다. 남아 있는 잔수를 빼주는 구멍이 있다. 지구에 중력이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중력이 없다면 지저분한 물방울들이 공기중에 둥둥 떠다니면서 엄청나게 불쾌한 환경에서 살게 되었을 것 같다. 물론 과학자들은 에어 플로와 필터 제습기 등 우주 공간에서 해결하듯 해결했겠지만 지구 중력 덕분에 구멍 뚫는 것으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